스타벅스 다이어트 음료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 칼로리

안녕하세요~
행복한 세포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춥네요.

저는 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일명 얼죽아인데요..

이 추운 날에
오늘은 스타벅스 패션탱고티 레모네이드 피지오를
마셨습니다.

북한 사람들이 추운 환경에서
냉면을 먹듯이
저도 추울 때일수록
차가운 걸 마십니다!
(무슨 논리지?)

글구 차가운 것보다 뜨거운 게 몸에 더 안 좋다구
인터넷에서 봤어요...
(사실 둘 다 안 좋음)

어쨌든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패션탱고티 레모네이드 피지오를 시켰어요.
(주문 시 풀네임으로 말하면
좀 있어보일 수도 있겠네요)

그 알죠? 스타벅스에서 한번도 안 마셔본
메뉴 시키면 괜히 두근두근 기대되는 기분 ㅎㅎ
과연 어떤 맛일까~
스타벅스에서 만들었으니 당연히 맛은 있겠고~
가격도 꽤 나가는데~
ㅎㅎㅎ

저는 아침에 보통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점심을 먹은 뒤에는 보통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정신을 차리는데요.

하루에 아메리카노를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도 않고
밤에 잠도 깊게 못 자는 것 같아서
점심식사 후에는 웬만하면
스타벅스 피지오 같은 음료수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두 잔 마시고 있으면
왠지 이건 맛 때문에 마시는 게 아니라
잠을 내쫓고 생존하기 위한
씁쓸한 약을 억지로 마시는 느낌이 들어서
점심 후에는
맛있는 음료수를 마신답니다.

하지만 당분과 탄산이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마시면 안 되고
조금 조절해야겠죠??

이렇게 캐리어에 담아서 사왔고요.
요즘 날이 너무 추워서 들고 오는데 고생했네요.
앞으로는 그냥 카페에서 먹고나와야하나..

짠!
스타벅스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입니다.
이름이 엄청나게 기네요.
색깔이 붉은 색으로
영롱합니다..
구미를 확 당기게 생겼네요.

스타벅스 피지오가 양이 은근히 적어가지고
저는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의 납작한 얼음이 둥둥 떠있습니다.
얼음이 녹은 물을 마시며
입을 헹구면 좋더라고요..

스타벅스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의 칼로리는
65kcal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부담 없이 마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카페인도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길 수가 있다구요!

요 며칠간 스타벅스에서 피지오를 종류별로 마셔봤는데
가장 맛이 독특하면서도 정신이 번쩍 들게 청량감을 안겨주는 그런 피지오였습니다.

스타벅스 피지오의 탄산은 뭔가 다른 탄산음료와 다르게
신선한 탄산이 느껴지더라고요.
탄산이 강해서 그런가...

그리고 피지오는 탄산음료 같이
쭉쭉 들이키게 되는데
톨사이즈로 주문하면
금방 사라져버린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란데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스타벅스 다이어트 음료를 찾으신다면
칼로리가 낮은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를
추천드립니다.

이름도 이쁘고 ㅎㅎ 음료도 고급스럽게 생겼습니다.

특히 여름에 더 많이 찾게 될 것 같은 음료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