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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너글 블루스파클 향기] 섬유유연제 유목민의 최종 결정

by 행복한세포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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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세포입니다.
지금까지 섬유유연제
5개 정도를 번갈아 써가며
유목생활 하다가
드디어 정착했는데요.

바로....
고농축 스너글 블루스파클로
정착했답니다.
(고농축도 있고 고농축 아닌 것도 있는데
Ultra라고 써있으면 고농축입니다)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이것을 사용한 뒤로,
사람들이 제게
섬유유연제 어떤 거 사용하냐고
자주 묻더라고요.

사람들이 옷에서
좋은 냄새 난다며
섬유유연제 뭐 쓰는지
물어보면 기분 좋더라고요.

[섬유유연제 꿀팁]
간혹 섬유유연제 써도
옷에 냄새가 많이 안 밴다고
하시는 분들 있던데,
사용량을 좀 늘려야 합니다.

빨래를 너는 장소가
너무 넓다면
온 집에 섬유유연제 향이
다 번질 때까지
섬유유연제를 조금
많이 사용할 필요가 있어요.

평소에도 옷에서
섬유유연제 향이
나게 하려면
우선 온 집에 섬유유연제 향이
배이도록 해야합니다.


고농축 스너글 블루스파클로
정하기 전에,
스너글 블루 아이리스로 정할지
고농축 스너글 블루스파클로 정할지
여러 번 고민했는데,
스너글 블루아이리스는 향이
좀 약하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결국 스너글 블루스파클로
정했답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하 던 제품이
버넬 프레쉬 모닝 향이었는데요.

요 녀석을 썼답니다.


스너글 블루스파클이 좀 더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향이
강한 것 같더라고요.


우선 저는 지마켓에서 10930원을
주고 샀는데요,
지금은 보통 13000원 대에
가격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제 돈 주고 산 솔직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아무래도 스너글 블루스파클
향기가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요가 늘어난 게 아닌가 싶네요.


실물은 요렇게 생겼고요.



아직은 요런 식으로
수입해서 스티커를
붙여다가 파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싼가...

자세히 보시면 사용법과
유통기한 등이 있구요.




친절하게 한글로도
사용량이 따로 적혀있네요.
(표준 사용량 5~6kg 세탁 시
뚜껑의 1번 선까지,
대용량 약 10kg 세탁 시
뚜껑의 2번 선까지
채워서 사용!)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나는 옷에서 섬유유연제 냄새가
금방 날아가던데'
하시는 분들은,
초반에만 좀 더 많은 양을
사용해보세요.



30일동안 상쾌함이
유지된다고 써있습니다.
흠 실제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액체는 이렇게 맛있게(?) 생겼습니다.
냄새가 좋아가지구..
어린이들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둬야할 것 같습니다.

[향기, 냄새!]
제가 향수도 그렇고 방향제도 그렇고
시원하면서 우디향도 나고 머스크향도 나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요,
스너글 블루스파클은 완전히
제 취향을 저격하는 향입니다.

판매 사이트에서는 향에 대해서
'그린 시트러스와 화이트 플라워의 조합으로
우디향과 부드러운 머스크향을 끌어 올려줍니다.
시원하고 깨끗한 향을 만들어줍니다'라고
설명하는데

실제로 우디향, 머스크향을 품으면서도
시원하고 깨끗한
제가 그토록 찾아다녔던
저의 이상형(?) 섬유유연제입니다.

그 외에도 구겨짐 방지, 신선도 유지 등
기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역시 비싼 값 하는
섬유유연제인가 봅니다.


저는 향수에 돈을 들이는 거에 비하면
좋은 섬유유연제를 쓰는 데에
드는 비용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면
만원이 넘는 스너글 블루스파클에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스너글 블루스파클 후기였고요.
저같이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향,
오래 지속되는 향,
주변 사람들이 무슨 섬유유연제냐고 묻게되는 향을
찾으신다면
비록 조금은 비싸지만!
(솔직히 만원으로는 욜로도 아니고
그저 소확행일 뿐입니다.
그냥 사세요 ㅋㅋㅋ)

스너글 블루스파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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