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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링티 성분 - 복숭아맛, 레몬맛 차이

by 행복한세포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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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세포입니다.ㅎㅎ
오늘은 요즘 광고에도 많이 나오
링티의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링티를 찾으시는 분들은 아마
음료수처럼 맛을 느끼기 위함보다는
링티의 기능 때문에
링티를 마시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맛 같은 경우는 솔직히 엄청 맛있는 느낌은 아니고
향이 첨가된 소금물을 마시는 느낌이기 때문에
맛을 크게 기대하시는 분들이었다면
적지 않은 실망을 했을 거라 생각돼요.

링티 박스는 우선 이렇게 생겼고요.
파란색은 레몬맛, 분홍색은 복숭아맛입니다.


박스 안에는 이렇게 한 포씩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옆면에는 이렇게,
야근, 여행, 출장 등 컨디션 걱정이 많으신 분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 카페인과 함께 하시는 분
잦은 회식 등으로 음주가 많으신 분
강도 높은 격렬한 운동을 즐기시는 분
충분한 수분 보충을 원하시는 분
들이 마시면 좋을 거라고 써있는데,

요약해보면
몸은 피곤한데 커피나 카페인에 의존하고 싶지 않은
분들이 마시면 좋을 거라는 뜻이네요.


반대편 옆면에는 물 500ml에 타서 잘 녹여 마시라고
사용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1포당 영양성분을 비교해보면,
레몬맛이 복숭아맛보다 나트륨이 35mg 많고
당류가 0.5g적고
비타민C가 100mg 적네요.

얼핏 보면
'복숭아맛이 비타민C가 더 많으니까 더 좋은 거 아냐?'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원재료명에서
레몬맛의 경우
타우린이 구연산삼나트륨 앞에 위치해
원재료명에서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복숭아맛의 경우
타우린이 구연산삼나트륨보다 두 칸 뒤에 위치해
원재료명에서 네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음... 이런 내용으로 봤을 때
타우린이 레몬맛에 더 많이 들어있다고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비타민C를 중요시 하시는 분은 복숭아맛을,
타우린을 중요시하시는 분은 레몬맛을 드시면
조금이나마 결정장애를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타우린이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몸에 기운이 나게 하는 성분으로,
격렬한 운동을 하려고 하거나
피곤을 떨쳐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결론적으로, 두 제품이 크~게 차이가 있진 않지만
'나는 맛보다는 성분을 중요시 하는데
결정장애가 왔다' 하는 분들은
위 링티 영양성분을 탐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주말에 수영을 하거나 헬스장을 가기 전에
링티를 마시는 편인데요.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기운은 더 생기는 느낌이 듭니다.

커피가 몸에 이로운 점도 많지만
카페인의 부작용이 몸에 너무 해롭게 다가오시는 분들은
커피 대신에 링티를 드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이상 링티 성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들 활기찬 인생을 즐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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